일러두기
- 이 책이 통증 환자의 의학적 치료를 대체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이 책의 내용만을 토대로 치료가 이루어져서도 안 된다. 치료는 환자의 개별적 특성을 감안한 의사의 진료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이 책은 환자와 의사간의 대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되었다.
- 저자와 출판사는 이 책에서 논의되는 약물에 대하여 일반적인 진료 현장에 부합되는 것들로 선택하고자 노력하였다. 내용 중 추천한 약물들이 해당 질병 치료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
-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여러 가지 새로운 연구 결과들 및 정부 규제의 변화를 감안하여 각 약물의 적응증, 용법/용량, 경고와 주의사항에 대한 제품 설명서를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신약이거나 자주 사용되어지는 약제일 경우에는 특히 중요하다.
ⓒ 2014 Johns Hopkins University Press 2014
All Rights reseved. Published 2014
역자대표 서문
평소 통증 환자를 많이 접하고 치료하면서 의사로서 가장 고민에 빠진 점이 고질적인 만성통증 환자를 어떻게 진료하면서 이끌어 나갈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우연히 의학분야에서는 가장 유명한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출간된 “A pain Doctor’s Guide to Relief Confronting Chronic Pain”이란 책을 보게 되어 혹시 이 책이 통증진료 의사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인터넷 주문을 한 후 24일 동안의 긴 기다림 끝에 받아본 책의 첫장을 읽는 순간 통증진료를 하는 의사에게 필요한 것들만 모아놓은 책이란 것을 마음으로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통증치료와 처치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기존의 책과 달리 이 책은 통증 의사가 알아야 할 통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폭넓고 깊게 담고 있어 책 제목에서부터 언급된 통증 의사의 지침서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급기야 개원의사 선생님들이 일주일마다 모이는 공부모임에 참석하여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이 책에 대해 소개를 하고 공동번역을 하자고 제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선듯 번역 작업에 많은 동료 의사선생님들이 호응하여 주셨습니다.
다음은 번역 작업에 참여하여 주신 22분의 저명한 의사선생님들을 가나다 순으로 소개를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목차 -
차 례
제 1 장 통증에 대한 과학(The Science of Pain) 19
제 2 장 만성적으로 통증이 있는 상황(Chronically Painful Conditions) 41
제 3 장 통증 치료 약물과 작용(Pain Medications and How They Work) 79
제 4 장 통증을 마음으로 넘는 치료들(Mind-over-Pain Therapies) 109
제 5 장 통증을 극복하기 위한 신체적 치료(Body over Pain Therapies) 133
제 6 장 보완대체요법(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Therapies) 167
제 7 장 통증을 극복하는 영성(Spirit over Pain) 189
제 8 장 만성통증에서의 가족(The Family in Pain) 211
제 9 장 통제력 유지하는 환자(The Patient in Control) 225
제 10 장 통증 조절의 미래(The Future of Pain Management)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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