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소개
약을 먹거나 주사 몇 번만 맞고 통증이 없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무릎 통증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는 것을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긴 시간동안 환자는 물론이고, 치료하는 의사들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결국엔 노화로 인해 악화될 것을 알지만 최대한 그 시기를 늦추고, 건강하고 아프지
않은기간을 늘리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재활치료, 보존적 치료는 지난한 과정입니다.
그 속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면 현재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질환의 자연경과, 무릎의 상태, 환자와의 의사 소통 등 여러 요소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그에 대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사실, 무릎 질환에 관한 책이나 논문 등은 이미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저와 같은
일차 진료를 담당하는 개원의가 응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Muneta 선생은 일본에서 매우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로
무릎의 질환과 보존적 치료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을 더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최대한 본인의 임상 현장을 독자에게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선생의 책은 일본의 정형외과 의사들 사이에서는 무릎통증 치료의
바이블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읽어보시면, 분명 배우고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고생하시다 이제는 무릎이 불편해져 예전처럼 잘 걷지 못하시는 어머니를 생각
하며 번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재활의학과 의원 정 효 준
- 목차 -
제1장 무릎통증의 분류
제2장 무릎통증의 진찰
제3장 무릎통증의 영상진단
제4장 무릎통증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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