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서문
통증 의학이란 분야에서 통증에 대한 학문적 발전과 더불어 통증질환에 대한 다양한 치료 방법들이 소개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만성 통증으로 많은 환자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에 대한 치료 시술인 Intramuscular stimulation(IMS)이 1970년대 Gunn에 의해서 소개되었고, 1990년대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임상에 적용되어져 왔습니다.
만성적인 연부 조직의 통증에 대한 연구와 치료분야에서 IMS를 연구하고 발전하기 위해 2002년 4월 20일 대한?IMS학회가 만들어졌고, 매년 학술대회를 통하여 발전하여 통증의학 분야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그리고 정회원으로 등록된 회원수가 6,000여명에 이르렀습니다.
IMS는 우리나라에서 발전하여 안강선생에 의해 Interventional Microadhesiolysis and Nerve Stimulation(IMNS)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런데 IMS에 대한 저서 “신경근병증에서 기원한 근근막통증에 대한 근육내자극술–만성통증의 치료에 Gunn의 접근법”이 Gunn에 의해 출판된 이후로 교과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대한?IMS학회는 회원뿐만 아니라 통증에 관심이 있는 의사에게 임상 현장에서 필요한 IMS 및 IMNS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교과서를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IMS학회가 발족 후 16년이 지났는데, 이제 초판이 발간된다는 것은 너무 늦은 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라도 교과서를 편찬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교과서가 IMS와 IMNS의 표준화를 도모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초판이라 부족한 점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관심과 의견을 모아서 다음 판에서 더 좋은 교과서가 발간될 수 있을 것입니다.
편집위원들은 임상에서 IMS와 IMNS를 시술하고 있으며,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고, 학술대회 발표를 하며 꾸준히 연구하시는 의사들입니다. 이들은 임상에서 환자에게 실질적으로 시술하는 발전된 치료법을 각 장에서 해부학에서 부터 신체검사 그리고 치료법을 서술하고, 각 장 끝부분에 흔한 통증 질환에 대한 증례를 소개하였습니다. 교과서에 사용된 용어는 영어와 한글을 혼용하여 사용하였으며, 많이 사용하는 영어는 한글로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여,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개원을 하고 있으면서 환자 진료에 바쁜 와중에도 귀중한 원고를 써주신 편집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심껏 도움을 주신 대한?IMS학회 홍기혁 회장님을 비롯한 고문 및 임원진 그리고 메디안북 출판사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10월
편집위원장 : 김영재
편집위원 : 김법영, 안강, 양승민, 이상학,
이영진, 이예철, 이철우, 이형석,
전형준, 조기철, 조세행
발간사
IMS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 IMS학회에서 최초로 교과서를 발간하게 됨을 매우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하고 교과서 발간을 축하 드립니다. 특히, 이번 교과서 편찬에 많은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편집위원장 김영재 교수님을 비롯한 편집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진료의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원고를 기고해 주신 집필자 여러분께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의 의료제도와 정책들은 매일 진료현장에서 환자의 진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사들을 점점 더 압박하여서 많은 어려움들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척박한 환경에서도 연구하는 자세로 교과서 출간이라는 일을 해내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동안 IMS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으나, 본 교과서의 발간을 계기로 이러한 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발간으로 환자의 고통을 이해하고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저희 학회의 근본적인 존재의의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삼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본 교과서가 IMS 회원 여러분들의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대한?IMS학회 회장 홍 기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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