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특징
-서울 메디칼 초음파 아카데미(SMUSA)는 매달 2회씩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시는 의사 선생님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몸담고 있는 서울 메디칼 초음파 아카데미의 강사(문 규 이외 20명의 강사진)들은 공부와 강의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SMUSA는 체계적인 강의와 초음파 진료 상황과 보험 규정에 맞는 표준 초음파 매뉴얼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김일봉 원장님과 함께 초음파 매뉴얼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머리말
기존 초음파 교재의 저자 서문을 보면 초음파는 환자의 진료에 있어서 청진기와 같은 기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초음파 장비의 눈부신 발전과 검사 영역의 확대로 임상의에게 청진기를 뛰어넘는 진단과 치료의 핵심적인 장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발전된 초음파 장비의 임상적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초음파의 지식과 많은 경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전공의나 임상의를 위한 초음파 교육에 적합한 교재의 부족으로 초음파 공부의 어려움이 많은 실정입니다.
초음파 공부에 대한 여러 선생님들의 열망과 김일봉 원장님의 도움으로 창립된 서울 메디칼 초음파 아카데미(SMUSA)는 수도권 선생님들 대상으로 올해 9월에 5차 워크샵 행사를 개최 예정입니다. 또한 SMUSA 교육 센터에서 매달 2회씩 초음파를 배우고자 하시는 의사 선생님들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몸담고 있는 서울 메디칼 초음파 아카데미의 강사(문 규 이외 20명의 강사진)들은 공부와 강의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SMUSA는 체계적인 강의와 초음파 진료 상황과 보험 규정에 맞는 표준 초음파 매뉴얼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김일봉 원장님과 함께 초음파 매뉴얼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발간은 저자의 맨토이자 초음파의 스승님이신 김일봉 원장님의 도움으로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김일봉 원장님은 초음파 지식을 널리 알려 모든 임상의들이 초음파를 능숙하게 사용하도록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한 뜻을 실현하기 위해 저의 작은 경험과 노하우를 이 한 권에 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초음파 교재의 출판에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주신 서울 메디칼 초음파 아카데미 (SMUSA) 선생님들과 김대현 원장님이 회장님으로 계신 영남 임상 초음파 연구회(YACU)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심장파트 정리에 도움 주신 21세기내과의원 신이철 원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본 저서의 출판을 위해 기다려 주신 이재선 팀장님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초음파 강의 및 활동에 도움 주시는 한상진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의사로서 바른 길과 의업에 전념하게 항상 도와준 아내(황혜정)를 생각하면 고마움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리고 바쁘다는 핑계로 같이 있어주지 못한 시간이 많았으나 바르게 자란 두 딸(유경, 현서)과 아들(지안)에게 사랑을 보냅니다.
2018년 8월
저자 이민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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